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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주자 주목하시오" 거장들 홀린 청년
피아니스트 벤킴(24.한국이름 김진수.사진). 임동민(27).동혁(23)형제가 집중 조명을 받았던 2005년 쇼팽 콩쿠르 본선에서 그는 본선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이듬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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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멘토링 - 연세대 일반 전형 수능+α 혼합 전형 대비해야
하나만 잘 해도 지원가능 '열린 트라이앵글' 로 바꿔 Q: 고3 학부모다. 최근 발표한 2008학년도 연세대 입시전형계획안에서는 수능·내신·논술 등 한 가지만 잘 해도 대학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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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오키나와 전투
'철의 폭풍'(Typhoon of Steel)이란 표현은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의 오키나와(沖繩) 전투가 얼마나 처절하고 치열했는지를 대변해 주는 표현이다. 미군이 3개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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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가이드라인 없애달라"
서울대를 포함한 서울.경기지역 13개 대학 입학처장들이 28일 '3불정책(본고사.고교등급제.기여입학제 금지)' 가운데 본고사 금지를 우선적으로 폐지해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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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LA’ 우리가 건설한다
▶청도세정악기유한공사의 피아노 공장.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청양(城陽)구 정양로. 완공을 앞둔 쇼핑몰 청도세정아리안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지상 7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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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야구장 3곳 짓기로
서울시가 동대문 야구장을 철거하고 새로 야구장을 건설하기로 한 지역은 구로구 고척동 등 3곳이다. 한강시민공원 난지 지구 등 4곳에는 동호회원과 유소년 야구팀을 위한 간이 야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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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화 + 휴대폰 + 인터넷 통신 패키지 나온다
아내와 두 자녀를 두고 있는 회사원 김모씨(45) 가족의 한 달 통신비는 20만원. 김씨 본인과 아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의 휴대전화 요금이 15만원, 유선전화와 초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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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교과서·공책 사라진대요"
서울 방학동 신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7일 디지털 교과서가 들어 있는 전용 학습 단말기를 이용해 시범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변선구] 7일 오전 9시 서울 방학동 신학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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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고등학교 논술과목 채택 '찬성' 57.7%
내년도 신학기부터 서울지역 고등학교에서 논술이 정규과목으로 채택될 전망인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조사한 조인스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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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 잘 봐도 고려대 간다
고려대가 2008학년도 신입생 일반전형 모집정원의 50%를 수능점수만으로 뽑는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수능점수가 등급으로 발표되더라도 영역별.등급별로 점수를 매겨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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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고등학교 골라서 갈 수 있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0년부터 서울 강북 지역에 사는 학생이 강남의 고등학교에 다닐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강남의 학생도 원하면 강북 지역의 학교로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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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 페루 '아르키파 신도시 건설'…'황무지에 첨단도시' 꿈의 대역사
지난 10일 이른 아침 페루 제2의 도시 아르키파 다운타운에 소재한 엘 카빌도 호텔 정문. ▶신도시 조감도. 첨단 하이테크 중심의 신도시 예정지를 현장답사할 하버드 디자인대학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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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비중 높여도 재수생 유리
▶ 입시 전문가들의 2008학년도 입시부터 내신 비중이 강화되지만 그 실질반영률은 지난해보다 크게 높지 않아 재수생이 불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기숙학원들은 최신 시설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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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506곳서 교원평가 시범 강행
초.중.고 교원의 능력을 평가하는 2007년 교원평가제 시범(선도) 운영학교 506곳이 선정됐다. 내년부터 전국 1만1000개 모든 초.중.고교의 교원 40만 명을 대상으로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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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조 다루는 부산교육감 직접선거 투표율 15%…한 표 4만원
'연간 2조원의 예산' '2만4000명의 교직원 인사권' '57만 초.중.고생의 교육방향 결정'. 부산시 교육감이 갖는 막강한 권한이다. 14일 전국에서 처음 치른 부산시교육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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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2007학년도 특목고, SKY대 진학률 분석해보니
대학의 2007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돼 가고 있다. 이맘때면 자녀를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중학생 부모의 시선이 각 고교의 대입 성적표에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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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2007학년도 특목고, SKY대 진학률 분석해보니
대학의 2007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돼 가고 있다. 이맘때면 자녀를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중학생 부모의 시선이 각 고교의 대입 성적표에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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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완 사장, 충남외고 기공식 참석
이상완 삼성전자 LCD총괄 사장은 5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열린 충남외국어고등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완 사장과 오제직 충청남도교육감, 이완구 충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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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어학·봉사활동 등 개인기…내신·수능 한계 뛰어넘어
진학 지도 20년의 베테랑 교사인 김성학 교사(左)와 신동원 교사가 26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만나 대입 합격 전략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다음달 2일 서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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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년차 고교생의 좌충우돌 미국학교 적응기
이민초년생. 힘든 시기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서, 새로운 일터와 살 곳을 마련해 새롭게 시작하기란 누구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자녀들은 어떨까. 먹고 사는 걱정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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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국제 비즈니스 도시' 개발 급물살
"푸둥을 잡아라-." 한때 수도권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았던 인천 송도. 지금 그곳 앞바다에서는 중국 상하이의 푸둥과 중동의 두바이를 능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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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교육개혁, 남의 일이 아니다
일본이 교육개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죽어가는 공교육을 되살린다는 의미에서 '교육 재생(再生)'이라는 숙연한 슬로건마저 내걸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엊그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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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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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프리즘] 일시적 증가 부작용이 두렵다
황금돼지 저금통이 인기다. 600년 만에 온다는 황금돼지 해를 이용한 마케팅의 산물이다. 황금돼지 해에 태어난 아이는 재물 운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산부인과를 찾는 이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