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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인 척 '채소 그림' 올려놓고 팔았다, 英마트의 웃픈 꼼수
영국의 대형 마트들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선반이 텅 비자 실제 물품 대신 사진이나 그림을 놓고 있다고 한다. 왼쪽부터 아스파라거스, 당근 사진. [트위터 캡처] 요즘 영국의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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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몇개, 우유 사면 5만원 훌쩍…내 월급 빼고 다 올랐다"
# 맞벌이 직장인 김유경(37) 씨는 요즘 장보는 게 무섭다. 퇴근길에 마트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사곤 하는데 최근엔 과일 몇 개와 우유 등을 사면 5만원이 훌쩍 넘는다. 김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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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고사리·콩 그냥 먹으면 배탈나요…안전하게 먹는 법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노은농수산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과일과 채소 등을 구입하기위해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추석 연휴 기간 자칫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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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안가는 대신 통큰 선물…100만원 한우판매 81% 급증
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한무 판매 코너 모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추석을 비대면으로 보내려는 이가 늘어나면서 추석 선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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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이 불러온 랜선 차례·배달 상차림…명절 풍경 확 달라졌다
━ [SPECIAL REPORT]코로나가 바꾼 추석 ━ 비대면 명절 인천가족공원 직원들이 시연하는 온라인 차례 모습. [뉴스1] 달라진 방역수칙에 따라 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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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친환경 포장재 도입 등‘제로웨이스트’실천
이마트 이마트는 키친델리 매장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다. 다음 달 1일까지 8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한 후 10월부터 전 점포로 확대한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가 고객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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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최저가격 보상제’ 71만 몰려…냉동 채소·과일 산다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년=100)로 한 해 전보다 2.3% 올랐다. 농산물은 1년 전보다 18% 뛰었다. 사진은 하나로마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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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춧값 한달 새 두 배…코로나·폭염 '장바구니 물가' 올렸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사는 주부 박혜진(44)씨는 저녁 찬거리를 사러 집 앞 슈퍼마켓에 갔다가 한숨을 쉬었다. 냉동실에 얼려뒀던 삼겹살과 함께 먹을 상추 등 쌈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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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수박 200만통 산 남자 "8.15 만세 부르면 끝난다"
“올여름 제가 수박 200만 통 정도 샀습니다.”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마트 본사에서 만난 신한솔(32) 상품기획자(MD)가 “올봄부터 전국의 수박 산지 중 안 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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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생선·와인 같이 팔고, 수퍼서 그림놀이…동네 가게 생존법
물류와 자본을 앞세운 거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이 일상을 지배하면서 동네 생활은 건조해졌다. 골목마다 하나쯤 있었던 철물점과 문구점, 과일 가게와 책방 대신 편의점만 여럿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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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파는 생선가게, 사랑방된 반찬가게...온라인 시대, 작은 '동네 가게'들의 특별한 생존기
엄지 두 개를 몇 번 놀리면 다음 날 새벽 집 앞으로 장바구니가 도착한다. ‘쿠팡’ ‘마켓컬리’ 등 물류와 자본을 앞세운 거대 플랫폼이 일상을 지배하면서 온라인 장보기와 새벽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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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156%, 사과 54%…농축수산물 물가 30년 만에 최대 폭↑
하나로마트 양재점 채소 코너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연합뉴스 파 156.6%, 사과 54.3%, 배 47%, 마늘 45.7%…. 올해 상반기 농·축·수산물 물가가 3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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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플라스틱 감축 등 친환경 쇼핑 앞장
이마트가 다양한 플라스틱 감축 노력을 통해 친환경 쇼핑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이마트 성수점에서 한 고객이 재생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과일을 구매하는 모습. [사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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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붙이면 대박? 편의점 맥주, 곰 이어 말·양까지 나왔다
CU 편의점 맥주 코너에 백양곰표, 말표 등 동물 캐릭터 맥주가 진열되어 있다. 사진 BGF리테일 편의점에서 ‘동물 맥주’가 인기가 뜨겁다. 업계 1위 CU가 곰표 맥주로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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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심상치 않은 비만율, 설탕세로 막기 힘든 이유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한국의 비만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저 수준이지만,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일 정도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수준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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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한 입’ 제품 잘 팔렸다…1인 가구 증가에 소용량 인기
음료업계의 소용량 과일 주스 제품들.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250엣지팩, 웅진식품 자연은, 빙그레 따옴, 매일유업 썬업 비타C, 풀무원 아임리얼. [사진 각 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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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애호박이 '간편식' 밀어냈다, 물가 뛰자 달라지는 집밥
어제는 생두부, 오늘은 애호박전, 내일은 콩나물무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년째 이어지면서 집밥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엔 집콕 문화가 정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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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되고, 삼김은 안되고’ 살게 없던 급식바우처 품목 확대
지난달27일 서울 중구 한 편의점에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 기준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도시락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살 수 있는 품목이 한정돼 활용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아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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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딸기·김까지 당일 판매한다…대형마트들 '초신선도' 반격
이마트 성수점에서 직원이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을 진열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최근 온라인 쇼핑몰이 고객의 문 앞에 한시라도 더 빨리 갖다 주는 배송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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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수퍼’ 다 됐네…편의점서 스테이크·채소·빵 산다
편의점 점포 직원이 깐 양파 상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동네 수퍼’로 진화하고 있다. 공산품과 가공식품 위주로 판매하던 편의점이 소비자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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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코로나발 물가 상승에 편의점 채소 매출 ‘쑥
CU 채소류 매출 전년 대비 78.3% 급증… GS리테일 온라인몰 ‘채소 최저가’ 코너 본격 운영 사진:CU 서울 홍제동에 사는 직장인 이은지(29)씨는 주로 집 근처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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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로 다른 샐러드 전성시대…확바뀐 이마트 샐러드 매장
이마트가 샐러드 매장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내놓은 샐러드 패키지 제품들. [사진 이마트] 이마트가 23일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전면 개편한 샐러드 매장을 25일부터 전국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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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유동성·코로나…'제로 물가' 속 ‘3차 애그플레이션’ 올까
「 “물가 상승률이 0%대라니 헛웃음이 나온다." 」 2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코너에서 한 시민이 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지난 2일 발표된 통계청의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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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원한다면 강남으로"…서울시 식당 948곳 소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늘면서 부쩍 건강식에 관심이 가는 사람이라면 솔깃한 뉴스가 있다. 바로 채식 식당이다. 서울시가 채식이 가능한 식당 948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