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간찰진

    64세의 할머니다.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데다 요 며칠사이 더운 날씨 때문에 땀이 심하게 흐르더니 턱밑·가슴팍·양 겨드랑이 부위가 벌겋게 되면서 매우 가렵고 따갑다. 땀띠는

    중앙일보

    1992.07.13 00:00

  • 방역에 구멍 콜레라 파동|병역기피 수술·허위진단서 추문도

    의료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 올 한해는 유난히 부끄러운 일들이 많이 생겼다. 이른바 후진국형 전염병이랄 수 있는 콜레라가 기승을 부리고, 일부 의사들이 허위진단서를 발급, 병역

    중앙일보

    1991.12.25 00:00

  • 에이즈 노이로제(분수대)

    의학에서 「질병공포」(Nosophobia)라고 부르는 것이 있다. 일종의 노이로제 증상인데,우리가 흔히 노이로제라고 부르는 것이 스트레스나 심적 충격에 의한 가벼운 정신질환이라면

    중앙일보

    1991.12.10 00:00

  • 북한의학 동의학 과학화로 널리 이용

    북한의료의 특징은 치료보다는 예방쪽에 훨씬 큰 비중을 두며 동의학(한방)이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문옥륜교수는 최근 열린 심포지엄에서 『북한

    중앙일보

    1991.11.20 00:00

  • 건강 이상의 신호등|구강질환|경희대 공정균교수 조기진단법 발표

    치아등 구강질환은 전신건강의 신호등이자 거울이라고 말한다. 전신의 변화와 건강상태를 잘 표현해주고 조기진단을 할수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내과질환이나 생리적인 내분비 계통의 질

    중앙일보

    1991.11.13 00:00

  • 가을철 유행성출혈열 "조심"

    매년 봄과 가을에 극성을 부리던 유행성출혈열이 최근에는 10∼12월에 집중적으로 발병하는 「단일유행」양상을 보임에 따라 이에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 특히 올해의 경

    중앙일보

    1991.09.11 00:00

  • 병원의 환자 서비스 질 높여야

    병원의 기능은 병든 사람을 낫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병원이 병원」이라는 지적의 소리가 높게 일고있어 의료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법원의 입원실환경이 지저분할 뿐만 아니라

    중앙일보

    1991.07.16 00:00

  • (118) 열병

    이제 동장군의 위세도 가시고 완연히 봄기운이 감도는 것 같다. 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신록이 우거지면 모두가 자연을 만끽하고 겨우내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 가족과

    중앙일보

    1991.04.02 00:00

  • 치질 치루 치열 초기엔 자가치료 가능

    국내성인 중 25%는 치질 등의 항문 병을 가지고 있으나 환부가 보이기 거북한 곳인데다 증세가 심하지 않을 경우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큰 수술까지 해야 하는 경우가 흔히 나타

    중앙일보

    1991.03.12 00:00

  • 가래

    구토물·가래·욕설등 입을 통해 나온 것 치고 깨끗한 것은 별로 없다. 그렇지만 가래는 폐나 기관지의 중요한 방어기능으로 생긴 것이기때문에 가래를 뱉어내야 할때 뱉어내지 못하면 고인

    중앙일보

    1991.02.21 00:00

  • C형 간염 “국민 1%가 감염”/발암확률 2∼6배 높은 “신종병”

    ◎외국선 수혈때 검사 필수/보건당국 예방대책 전무/서울의대 김상인교수팀 임상조사 결과 88년에야 미국에서 병원체가 확인되고 에이즈에 버금가는 무서운 신종 질환으로 꼽히는 「C형 간

    중앙일보

    1990.12.13 00:00

  • (31)호흡기질환

    호흡기는 외부환경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장기다. 기온이 오르고 내림, 또는 공기의 혼탁 도와 습도에 따라 바로 영향을 받는 것이 목·기관지·폐 등이다. 겨울철이 되면 흔히 증세가

    중앙일보

    1990.11.13 00:00

  • 돌발성 난청 성인병 많은 40대에서 빈발

    과거에 이렇다 할 귀 질환이 없었는데도 어느 날 갑자기 한쪽 귀 혹은 양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수가 증가해 소음성 난청과 더불어 문명사회에 있어서 귀의

    중앙일보

    1990.10.18 00:00

  • (26)약 오·남용

    많은 의료전문가들은『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약을 많이 먹는 국민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약은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물질임에 틀림없지만 조심스럽게 사용하지

    중앙일보

    1990.09.15 00:00

  • 해외여행자 전염·풍토병 감영 "비상"|출국 전 예방 접종을

    국민소득의 증가에 따른 관광·연수·취업 등을 목적으로 한 해외여행이 부쩍 늘어나면서 이들이 현지의 희귀한 풍토병과 여러 질환에 감염된 채로 국내에 들어오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어

    중앙일보

    1990.09.13 00:00

  • (85)그냥 출산하면 감염에 무방비…맹아확률 높아

    작년 말쯤이었다. 미국에서 살다 귀국한 어떤 임신부가 출산을 앞두고 병원을 찾아왔다. 임상검사를 해보니 예전에 앓았던 헤르페스가 도져있는 상태라 하는 수없이 제왕절개술을 한 적이

    중앙일보

    1990.07.26 00:00

  • AIDS환자 "2천년엔 6백만명 육박"

    2000년에 가면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는 얼마나 될 것인가. 앞으로 AIDS는 인류에 어떤 충격을 줄 것이며 인류는 언제 이 가공할 전염병을 퇴치할 수 있겠는가. 지난

    중앙일보

    1990.06.28 00:00

  • 컴퓨터진단 「0차진료」시대 눈앞에

    정보화 사회가 진전됨에따라 의료분야에서는 컴퓨터를 이용, 자가진단을 하는 이른바 「0차진료」시대가 오고 의무기록을 전자화하는등의 의료정보화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최근 열린

    중앙일보

    1990.04.28 00:00

  • 두통 |구토증 함께오면 뇌종양 검사를

    두통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만인의 병」으로 이를 호소하는 샐러리맨·가정주부등이 의외로 많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공기가 탁한 실내에서 몸을 잔뜩 움츠리는 자세를 취해 근육에

    중앙일보

    1990.02.01 00:00

  • (12) 만성 간염

    만성 간염이란 간염의 증상이나 간기능 검사상의 이상소견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간질환이다. 원인에 따라 B형과 비A비B형으로 나뉘고 조직검사소견에 의해서는 만성활동성과 지속성으로

    중앙일보

    1989.01.19 00:00

  • (7)만성설사|장결핵·궤양성 대장염 등이 원인|현진해

    얼마 전 거의 2개월 동안이나 설사를 계속하다 병원을 찾아온 여대생(21)이 있었다. 감기나 설사는 흔한 병이어서 사람들 나름대로의 섣부른 지식과 처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냥

    중앙일보

    1988.12.15 00:00

  • (6)위염|현진해(고대 혜화병원 내과과장)

    어느 날 건강해 보이는 남자환자가 진찰실을 찾아왔다. 그는 회사 계장인 오모씨(28)로 체격도 좋고, 식성도 남보다 좋아 항시 자신감에 넘쳐서 일하는 모범사원이다. 오 계장의 기억

    중앙일보

    1988.12.09 00:00

  • 고령화하는 사회|건강하게 삽시다|난치병 정복 멀지 않았다

    「건강하게 살자.」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영양· 섭생· 운동도 중요하지만 암을 비롯한 난치병을 극복해야 한다. 이제 21세기를 맞기까지 10년 남짓 남았다. 그 사이에 이들

    중앙일보

    1988.09.22 00:00

  • 추수기의 농촌 "등줄 쥐 조심"|렙토스피라 전국서 비상

    추수기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예년보다 10일정도 빠르게 충북지역에서 첫 환자가 발생,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괴질로 알려졌던 렙

    중앙일보

    1988.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