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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식 서울대 명예교수·(주)이레본 기술고문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 동물원장과 수의과대학 교수를 지냈다. 반려동물인구가 1000만이 넘고, 동물복지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시대에 반려동물 보호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동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새로운 시각이 요구된다. 동물의 선택, 보호자의 자격, 예절교육, 식사, 위생관리, 건강관리 등 입양에서 이별까지의 과정에 보호자가 해야 할 일을 알아보고 사람 삶의 질을 높여주는 반려동물의 세계를 구석구석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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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00:00 ~ 2021.09.21 02:00 기준

총 72개

  • [더오래]거북보다 느린 네발 동물…나무가지에 매달려 생활하죠

    특히 나무늘보는 삶의 방식이 여느 동물과 다른 면이 많은 동물이다. 둥글고 납작한 얼굴의 윤곽은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고 몸길이는 60~80㎝, 체중은 4~8㎏이며 두발가락 종이 세발가락 종보다 조금 크다. 목뼈는 대부분의 포유동물이 7개인 반면 세발가락 종은 8~9개, 두발가락 종은 5~6개다.

    2021.09.08 13:00

  • [더오래]짝짓기 때 암컷끼리 수컷 차지 경쟁하는 황금원숭이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척추 동물은 751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결과적으로 대규모의 무리는 다수의 수컷과 다수의 암컷으로 이루어진 사회구조로 볼 수 있다. 짝짓기 시기에는 암컷을 차지하려는 수컷끼리의 경쟁이 일반적이지만 이들의 사회구조는 일부다처제의 형태이기 때문에 암컷끼리의 경쟁이 종종 일어

    2021.08.25 13:00

  • [더오래]‘일부다처제’ 얼룩말 줄무늬의 비밀

    말과(馬科) 말속(馬屬)의 8종 중 줄무늬의 얼룩말은 그레비얼룩말(Grevy’s zebra), 평원얼룩말(Plains zebra), 산얼룩말(Mountain zebra) 등 3개종이 있다. 사회성이 강해 수컷 한 마리에 암컷 5~6마리와 새끼로 구성된 가족이 무리생활을 지속적으로 한다. 포식자가 추적하는 동안 줄무늬의 움직임이 포식자를 눈 부시게

    2021.07.28 13:00

  • [더오래]사람과 친숙했던 너구리, 어쩌다 천덕꾸러기 됐을까

    너구리는 개과 너구리속의 단일종으로 지역에 따라 5개아종으로 나뉜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아종은 한국너구리(Korean raccoon dog, Nyctereutes procyonoides koreensis )로 불린다. 너구리는 개과 동물 중 유일하게 동면을 하나 한반도에서는 추위가 혹독할 때 선택적으로 한다.

    2021.07.14 13:00

  • [더오래]미어캣, 외모와 행동 귀여워 반려동물 삼고 싶다고?

    무리가 놀이를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는 중에도 1~2마리는 높은 위치에서 두발로 똑바로 서 있는 ‘보초병의 자세’를 하고 머리를 좌우로 돌리며 주변을 살핀다. 이들이 협동하는 참모습은 무리가 먹이를 찾거나 휴식을 취하는 동안 포식자를 감시하기 위해 망을 보는 것에서 잘 나타난다. 우두머리 암수는 이들보다 조금

    2021.06.30 13:00

  • [더오래]사람들의 '미아 신고'로 졸지에 엄마 잃은 어린 동물들

    어려움에 처한 야생동물을 체계적으로 구조하고 치료하며 관리할 조직이 필요해짐에 따라 2004년부터 환경부와 학계가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이하 ‘야생동물센터’라 함)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야생동물센터는 ‘야생동물의 질병연구와 조난 또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구조·치료’가 업

    2021.06.02 13:00

  • [더오래]1000마리 마구잡이 포획…한국 표범 씨 말린 일제

    단독생활을 하고 자신의 영역을 엄격하게 유지한다. 영역은 소변으로 표시하고 같은 성별의 다른 개체는 자신의 영역에 침범을 못 하게 한다. 짝짓기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달라 아프리카와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은 연중이고 러시아 남동부와 아시아 동북부지역은 1~2월이다.

    2021.05.05 13:00

  • [더오래]시력 나쁜 초식동물 코뿔소, 그래도 사람 빼곤 무적

    흰코뿔소는 큰 머리와 짧은 목에 가슴이 넓고 코뿔소 중에서 가장 커 평균 체중이 암컷 1700㎏, 수컷은 2400㎏에 이른다. 코뿔소 중 개체 수가 가장 많으며 2만 마리 이상이 자연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인도코뿔소는 크기가 흰코뿔소 다음으로 평균 체중은 암컷이 1600㎏, 수컷이 2200㎏이며 뿔 길이는 20~60㎝이다.

    2021.04.21 13:00

  • [더오래]북극곰 개체수 3만 마리…국내 동물원엔 왜 없을까

    다른 사냥방법은 쉬려 얼음판 위로 나온 바다표범을 습격하거나 번식을 위해 눈 속에 둥지를 만든 암컷 바다표범을 잡아먹기도 한다. 짝짓기는 바다표범이 사냥지역에 최대로 모여있을 때인 4~5월에 바다의 얼음 위에서 행해진다. 북극곰의 생활터전인 바다의 얼음판이 얇아지고 없어지면 먹이인 바다표범의 사냥이 어려워

    2021.04.07 13:00

  • [더오래]진미 고기와 고가 송곳니…하마의 멸종 위기 이유

    한자로도 ‘河馬’라 표기하는데 하마는 말(馬)이 속해있는 기제목 동물이 아니라 소(牛)가 속해있는 우제목 동물이다. 암컷만으로 이루어진 무리, 암컷에 새끼가 있는 무리, 암컷 새끼 수컷이 있는 무리, 수컷과 암컷 여러 마리가 있는 무리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특히 서울동물원은 번식을 많이 해 개체 수도 많고 피그

    2021.03.10 13:00

  • [더오래]‘펭수’는 남극에만 산다?적도에도 있다

    가장 작은 종은 30~33cm의 길이에 1kg 정도인 ‘꼬마펭귄’으로 호주 남부와 뉴질랜드 남부 해안에 서식한다. 잠수하는 깊이와 시간은 종과 먹이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작은 종은 보통 20~150m 깊이에 2분 정도 가능하다. 털갈이 소요기간은 종에 따라 다양해 갈라파고스펭귄이 평균 13일로 가장 짧고 황제펭귄이 34일

    2021.02.24 13:00

  • [더오래]‘밤의 제왕’ 수리부엉이의 ‘스텔스’ 사냥 기술

    올빼미목은 전 세계적으로 200여종이 있으며 한국에는 소쩍새, 올빼미, 수리부엉이 등 11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리부엉이는 올빼미목 중 가장 크고 위협적이어서 ‘밤의 호랑이’ 또는 ‘밤의 제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는 깃털의 가장자리에 미세하고 부드러운 솜털이 조밀하게 나 있어 날 때 깃털에서

    2021.01.27 13:00

  • [더오래]하루 20시간 잠 자고 물도 안 먹는 코알라의 생존법

    복부에 새끼주머니를 가지고 있는 유대류 동물도 거의 모두 호주에 분포한다. 북부의 퀸즈랜드 지역 개체는 체구가 가장 작고 모색이 엷다. 영양소가 적은 유칼립투스 잎을 먹기 때문에 다른 동물같이 활동하기에는 에너지원이 너무 부족하다.

    2021.01.13 13:00

  • [더오래]유해동물로 찍힌 고라니 알고보니 국제적 보호종

    한국에서는 고라니의 개체 수가 많아져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있다. 농작물 피해로 인한 유해 야생동물 구제는 해마다 증가하고 도로의 건설과 함께 로드킬도 증가할 것으로 고라니의 장래가 밝지만은 않다. 고라니의 개체 수가 많다 보니 농작물 피해, 포획과 수렵, 로드킬에 국한된 대책과

    2020.12.30 13:00

  • [더오래]농가 사육 수입산 반달가슴곰이 애물단지 된 사연

    육상에 사는 식육목 동물 중 가장 덩치가 큰 것은 곰과 동물이다. 곰과는 북극곰(Polar bear), 불곰(Brown bear), 아시아흑곰(Asian black bear), 아메리카흑곰(American black bear), 말레이곰(Sun bear), 느림보곰(Sloth bear), 안경곰(Spectacled bear), 자이언트팬더(Giant panda) 등 8개 종이 있다. 가장 큰 종은 북극

    2020.12.02 13:00

  • [더오래]담비, 귀엽게 생겼다고? 알고 보면 사나운 포식자

    한반도에는 검은담비(Sable, Martes zibellina )와 노랑목도리담비(Yellow-throated marten, Martes flavigula ) 2종이 분포하고 있는데 남한에는 노랑목도리담비만 서식한다. 담비속의 다른 종에 비해서 몸집이 크고 모색이 다채롭다. 우제류는 보통 12kg 이하의 개체를 먹이로 하는데 사슴, 노루, 산양, 멧돼지의 새끼 등

    2020.11.18 13:00

  • [더오래]합방에 애먹이는 동물원 고양잇과 동물

    자연환경에서 서식하는 야생동물(free-living wild animal)과 동물원이나 보전연구기관, 구조센터에서 보호받는 야생동물(zoo animal 또는 captive wild animal)이다. 자연상태의 야생동물(이하 야생동물)과 보호받고 있는 야생동물(이하 동물원 동물)은 관리하는 방법이 다르다. 동물원에서 안전관리는 동물의 안전과 관리

    2020.11.04 13:00

  • [더오래]바람 안 피우는 늑대, 상대 죽어야 새 짝 찾아

    서유럽에서 스칸디나비아, 코카서스, 러시아, 중국, 몽골까지 분포하는 유라시아늑대(Eurasian wolf, Canis lupus lupus )가 대표적인 아종이다. 한국에 살았던 종은 한국늑대 또는 몽골늑대( Canis lupus chanco )라 하는데 서식지가 중국의 중북부, 몽골, 우수리지역을 포함한다. 반려동물 중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개(

    2020.10.07 13:00

  • [더오래]제대로 차이면 목숨 부지 어려운 타조의 발

    날지 못하고 육상에서 두 다리를 가지고 생활하는 새를 주금류(走禽類)라 한다. 타조는 두 다리로 움직이는 동물 중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다. 지구상에서 현존하는 가장 큰 새, 육상에서 두발로 움직이는 동물 중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동물, 세상에서 가장 큰 알을 낳고 가장 큰 눈을 가진 동물이다.

    2020.09.23 13:00

  • [더오래]한국선 자취 감춘 이 동물…호주는 너무 많아 걱정

    여우는 식육목 개과 여우속(Vulpes)에 속하는 12종과 여우속이 아니지만, 여우라는 이름을 가진 10종을 이른다. 그중에서 붉은여우(red fox, Vulpes vulpes )는 북반구의 대륙에 널리 분포하고 개체 수도 많아 여우를 대표하는 종이다. 붉은여우는 몸길이 45~90cm, 꼬리 길이 30~55cm, 몸무게는 3~14kg, 꼬리가 긴 편으로

    2020.09.09 13:00

  • [더오래]호주 인구보다 많은 캥거루, 왕성한 번식 비결은

    캥거루라 불리는 4종은 호주 전역에 분포하며 가장 체구가 크고 개체수가 많은 붉은캥거루, 그 다음으로 개체수가 많고 동부지역에 서식하는 동부회색캥거루, 남부와 서부에 분포하는 서부회색캥거루, 체구가 작고 개체수가 가장 적은 북부의 안틸로핀캥거루다. 어린 새끼는 주머니 안에서 젖을 먹고 좀 더 큰 새끼는 주머

    2020.08.26 13:00

  • [더오래]중국이 연 100만 달러 받고 빌려주는 야생 동물

    지난주 국내의 동물원에서 자이언트팬더 새끼가 태어났다는 보도가 있었다. 자이언트팬더는 분류학적으로 식육목 곰과 판다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며 곰과 동물 중 가장 오래된 종이다. 이번에 새끼를 낳은 어미 한 쌍이 2016년 3월에 에버랜드동물원에 온 것이 두 번째다.

    2020.07.29 13:00

  • [더오래]지상에서 가장 빠른 치타도 쫄쫄 굶는 날 많다

    검은 줄은 다른 고양이과 동물과 달리 주로 낮에 활동하기에 햇빛의 반사를 차단하는 아이패치 역할을 한다. 치타는 대형의 고양이과 동물과 달리 작은 두개골과 가볍고 유선형의 몸체, 긴 다리와 꼬리를 가지고 있다. 다른 고양이과 동물과 달리 거의 고정된 발톱은 스파이크 역할을 해, 지면을 박차며 가속을 쉽게 한다.

    2020.07.15 13:00

  • [더오래]악어가 얼룩말 먹잇감에 쓰는 기술 '죽음의 회전'

    입을 다물었을 때 알리게이터는 아랫니가 윗니의 안쪽으로 들어가 주로 윗니가 보인다. 반면에 크로커다일은 아래턱의 이빨이 윗니의 바깥쪽으로 뻗어 아랫니와 윗니를 다 볼 수 있다. 강력한 무는 힘, 장시간의 잠수능력, 물속에서도 자유로운 행동을 할 수 있는 악어는 육식동물을 먹이로 한다.

    2020.07.0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