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터넷소통 1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병원/의약/건강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고객 평가, 전문가 평가, 심의위원회의 검증 등을 거쳐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등의 소셜미디어를 운영하여 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존중·전인치료·상호배려 등의 가톨릭이념을 확산하며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간호대학과 서울성모병원 등의 산하병원의 소식을 골고루 전함으로써 외부 고객과의 소통뿐만 내부 직원과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 효과도 보고 있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박영락 부회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익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문의에 빠르게 응대하며 꾸준하고 성실하게 운영해온 점에서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 결과를 설명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윤건호 기획조정실장은 “기관의 내·외부 고객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한 소통 환경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제5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시상식은 삼성전자, SK텔레콤, 보건복지부, 서초구청 등 50여 개의 수상기업/기관의 관계자와 정계·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6일(월)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인기기사]

·[본들] 의사 흔드는 제약사는 어디? [2012/11/26] 
·“20년 전, 남의 부인 가슴 훔쳐본다고 욕먹기도…” [2012/11/25] 
·연구전담의사, 진료 할수있나 없나 [2012/11/26] 
·'배액관 삽입실수로 환자 사망…의사가 잘못" [2012/11/26] 
·우려했던 병원 토요일 휴진! [2012/11/25] 

장치선 기자 charity19@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