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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물러나" 安캠프옆 옥상서 흉기들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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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안철수 캠프 옆 빌딩 옥상에서 흉기를 들고 투신소동을 벌이던 한 남성이 경찰에 제압 당했다고 JTBC가 26일 전했다.

이 남성은 "안철수 후보의 사퇴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문재인 후보를 데려오지 않으면 뛰어내리겠다"고 소리 치며 경찰과 약 2시간 가량 대치했다. 이 남성은 결국 경찰에 제압됐다.

지난 22일에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유모씨가 전북 완주군 용진면에 있는 아파트 13층에서 두 후보에게 '단일화 해 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뛰어 내려 숨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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