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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장 진출

중앙일보

입력

무료 온라인 게임 포탈 넷마블(www.netmarble.net)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넷마블(대표 방준혁)은 일본 KT인터렉티브(대표 다카하시 세히고)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내 넷마블 게임 컨텐츠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라이센스 비용 1억 엔(10억원) 이외에 일본 내 매출의 50%를 지급 받기로 했다.

넷마블 방준혁 사장은 "일본은 올해 초부터 초고속 인터넷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로 인터넷 인구가 급증하는 등 인터넷 사업이 유망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넷마블 게임은 올 연말부터 일본에서 정식서비스를 하게 예정이므로 급성장할 일본 인터넷 게임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일본 진출을 계기로 중국, 대만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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