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놀라운 효능을 지닌 보양식품, 부안 뽕잎과 오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예로부터 뽕나무는, 뽕잎은 누에를 쳐 비단을 얻고 뿌리는 약재로 사용하며 열매 오디는 따서 먹는 등 버릴 것이 없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또한, 누에는 오직 신선한 뽕잎만을 먹고 자라서 신비로운 비단실을 내뿜기 때문에 여느 나무와 달리 뽕나무는 특별히 선택받은 신목(神木)이라 불리기도 한다.

뽕나무는 공해가 없는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며 작은 가지는 회색빛을 띤 갈색이나 회색빛을 띤 흰색이고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달걀 모양 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 원형이며 3~5개로 갈라지고 길이 10cm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잎은 누에를 기르는데 이용되고 열매는 '오디'라고 하는데 술을 담그거나 날것으로 먹는다. 뿌리껍질은 한방에서 해열, 진해, 이뇨제, 소종(消腫)에 쓰고 목재는 가구재로 이용한다.

'청정누에특구단지'로 지정받은 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청정 고장으로 2006년 전국 처음으로 '청정누에특구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전국에서 제일 넓은 오디 재배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오디는 해풍을 먹고 자라 타 지역 오디보다 미네랄 성분이 많아 우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천혜의 환경조건 덕분에 몸에 좋은 건강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부안군의 양잠산업은, 150년 이상 양잠영농의 경력을 갖고 있는 양잠농가들에서 누에관련제품 생산 판매로 높은 농가수입을 올리고 있고, 뽕잎의 열매 오디는 부안의 핵심성장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반적으로 뽕잎은 철분,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하고 녹차와 달리 카페인이 거의 없으며 성인이 하루에 3kg까지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부안 뽕잎분말'은 부안 누에특구에서 생산된 뽕잎을 동결 건조하여 자연의 맛과 향을 담은 것으로 당뇨병과 고혈압, 비만 등 성인병 관리에 있어서도 탁월하다.

뽕잎추출액 99.86%의 "상상미소 뽕잎차"는 0칼로리로 물대신 마셔도 좋다. 당뇨예방에 좋은 GABA와 Rutin 성분이 풍부하고 피부건강에 좋은 비타민C도 함유하고 있으며 시금치와 우유보다 칼슘이 풍부하다. 식이섬유가 녹차의 3배로 풍부하여 위벽에 쌓인 노폐물과 장운동이 활발하게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천연강장제 오디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

뽕잎의 열매 오디는 동의보감 탕액편에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와 오장에 이롭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몸에 좋다. 이처럼 오디는 포도당 과당을 비롯하여 비타민, 칼슘, 인, 철 등 여러 성분이 들어있고 정력에 좋아 강장제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오디술은 귀와 눈을 밝게 해준다.

또한, 오디에는 혈당을 떨어뜨려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DNJ를 뽕잎과 같은 정도로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디 속에 존재하는 당분은 과당과 포도당만으로 조성되어 있어 설탕을 배제시켜야 하는 당뇨환자식 등 식품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다.

따라서 부안몰에서는 양잠산물을 이용한 오디생과, 누에가루, 오디즙, 뽕잎차 세트, 뽕잎절임 고등어, 오디와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부안 참뽕만을 사용하고 있는 '오디 원액'은 당도 높은 1등급 오디만을 엄선하여 추출하지 않고 착즙하여 오디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여주는 '오디즙'은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면 좋다.

소비자들에게 맛과 가격, 서비스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안몰. 기력이 쇠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부안몰에 방문하여 맛과 영양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부안 뽕잎과 오디제품들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도움말: 부안몰 www.buanmall.co.kr 대표: 황 강일 063-583-9961>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