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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말 통하니 아이의 진로 찾기 더 수월 – 진학사 성공진학 진로워크샵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중3 아들을 둔 학부모 B씨는 아들만 생각하면 속이 탄다. 워낙 천성이 순하고 조근조근 말도 잘 해 딸 같다는 소리를 듣던 아들이 올해가 되면서 부쩍 말수가 줄어든 까닭이다. 딱히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는 것도 아닌데 학교에서 돌아오면 방문을 쿵 닫고 들어가 나올 생각을 않는다. 걱정스런 마음에 왜 그러냐 물어도 ‘몰라’로 일관하니 답답할 노릇. 아들을 달래고 어른 끝에 간신히 입을 열게 한 B씨, 그러나 아들의 입에서 나온 ‘커서 하고 싶은 게 없다’는 말은 B씨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예전부터 진로 때문에 고민이 있는 줄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막상 꿈이 없다는 소리를 들으니 B씨 역시 막막하기만 하다.

과거에 비해 가족 간 대화는 현저히 줄어든 반면, 자녀의 사춘기 진입 시기는 점점 빨라지면서 B씨의 사례처럼 비슷한 고충을 느끼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요즘 같은 입시철에는 자녀의 진로진학 문제로 더욱 고민이 늘기 마련이다. 가장 좋은 것은 자녀와 부모가 진로진학과 같은 공통의 화제로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것인데 일상에 치이다 보면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제시된 사례처럼 자녀의 진로진학 문제, 가족 간 소통 문제로 고민이라면 이는 자녀의 일생을 좌우할 수도 있는 결정적 시기인 만큼 더 늦기 전에 시간을 내 이러한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는 이 점에 착안, 부모-자녀가 주말 오전시간을 함께 하며 진로진학 문제도 고민해 보고 자연스러운 대화의 기회도 마련할 수 있는 ‘성공진학 진로워크샵’을 준비했다. 이번 워크샵은 그동안 많은 호응을 받으며 꾸준히 진행되어 온 ㈜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의 진로 ․ 진학 프로그램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것으로, 진로탐색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자연스러운 대화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특징. 평소 자녀와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던 학부모나 진로문제로 고민 중인 청소년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공진학 진로워크샵’은 토요일인 11월 10일과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학사 본사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문의 및 신청은 행복한 진학스쿨(www.happyjinhak.com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문의 02-2013-0707).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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