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북핵 문제에서 제3자가 아닌 당사자다."-청와대의 한 관계자, 정부가 북.미간 중재안을 준비 중이란 보도는 적합한 개념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비서진들과 넥타이를 풀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노무현 대통령당선자, 권위적이고 국민과 고립된 청와대의 구조와 분위기를 바꿔달라고 인수위 간부들에게 지시하며.
▷"해양 오염사고 책임자는 바다의 깡패."-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지난해 11월 스페인 연안에 침몰한 유조선에서 유출한 기름덩어리들이 프랑스 연안으로 밀려와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우리는 인간방패 지원자들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이 시작되면 세계 각국에서 10만명의 인간방패 지원자들이 몰릴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