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태우 통일연구원장 사표 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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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지난 8월 독도 주변 수역을 한·일이 공유하자고 주장한 글로 여론의 거센 반발을 산 김태우 통일연구원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통일연구원을 관할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박진근 이사장은 22일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김 원장이 사표를 내 수리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 19일 사의를 표명했고, 국감장에 나오지 않았다. 김 원장은 23일 서울 수유리 연구원에서 이임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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