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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용감했나?" 박성광 하차위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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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개그맨 박성광이 '용감한 녀석들' 하차위기에 처했다.

박성광은 19일 KBS 2TV '개그콘서트' (이하 개콘)게시판에 게재된 '이승건PD vs 박성광' 대국민 외모 대결 투표 결과에서 이승건PD에게 패했다. 앞서 박성광은 14일 방송된 캐콘의 '용감한 녀석들' 코너를 통해 "내가 지면 '용감한 녀석들'을 하차하고 이승건PD가 지면 개콘PD에서 하차해라. 둘 중 하난 죽는다"고 공약을 걸었다. 투표는 '개그콘서트' 게시판을 통해 15일부터 시작했다.

투표 결과 전체 투표 9,152표 중 이승건PD는 5727표로 63% 를 차지했고 박성광은 3425표로 37% 를 얻었다. 압도적인 차이로 이승건 PD가 승리한 것. 박성광의 약속대로라면 그는 '용감한녀석들'을 하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투표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 박성광 큰일났다", "너무 용감했네" ," 그래도 설마 하차하진 않겠죠?","하차하지는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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