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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앞두고 백화점등 다양한 보양식품 선보여

중앙일보

입력

초복(16일)을 앞두고 백화점.할인점들이 다양한 보양식품을 내놨다.

신세계(http://www.shinsegae.com)백화점은 22일까지 '여름철 건강 초복 별미전' 을 본점.강남점 등 서울 4개 점포에서 연다. 귀뚜라미를 먹여 키운 귀뚜라미 닭(5천8백원)과 동충하초 닭(9천원), 통대나무에 닭을 넣은 '대통 삼계탕(8천5백원)'을 기획상품으로 내놨다.

이마트는 삼계탕 특설매장을 마련했다. 끓는 물에 15~20분만 끓이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 삼계탕도 내놨다. 닭.수삼.찹쌀.밤.대추.마늘.대추를 한 팩으로 포장한 것이 5천5백원이다. 약용으로 쓰이는 오골계는 구기자.계피 등을 패키지로 구성, 5천9백50원에 판다.

현대백화점(http://www.e-hyundai.com) 서울 4개점은 16일까지 '삼복식품 초대전' 을 연다. 민어와 매운탕용 야채.양념을 함께 포장한 모듬세트를 2만7천원(3~4인분)에 준비했다. 전남 곡성산 민물장어는 3천원(1백g), 양념 민물장어는 3천9백원(1백g)에 판다. 삼계탕 세트는 3천2백50원이다.

애경백화점(http://www.aktown.co.kr)은 삼계탕 세트를 4천원에, 황토 토종닭은 5천2백원에 내놨다. 토종약대추 4백g은 8천원, 동충하초(50g)는 2만원에 판다. 황기(1백g 4천원)를 구입하면 삼계탕용 밤.대추.감초도 준다.

김태진 기자 t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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