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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3G CDMA2000 1x 데이터카드 상용화

중앙일보

입력

무선 데이터제품의 설계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GTRAN 와이어리스는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CDMA2000 1x 제품의 상용화에 들어갔다고 9일 발표했다.

GTRAN 와이어리스는 한국통신프리텔(KTF) 네트워크를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광범위한 필드테스트를 실시해 오고 있다. GTRAN 와이어리스는 지난 3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ITA 무선통신쇼에서 PCMCIA Type II 데이터카드인 DotSurfer 153K 제품군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이 데이터카드의 3개 버전(800MHz, 1700MHz, 1900MHz)은미주와 아시아에서 활용되고 있는 각종의 운영제품에 사용될 수 있다. CDMA2000 1x는 IS-95A/B 시스템에 BC(backward Compatible) 능력을 가지고 있다.

GTRAN 와이어리스의 디팩 메로트라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모바일 환경의 80 kbps-120 kbps 범위에서 실제적인 데이터 전송속도를 달성했다. 이것은 고객들에게 제한 없는 멀티미디어 무선접속을 가능케 해준다. 여러 CDMA 캐리어들을 통한 우리의 필드테스트들이 성공함에 따라서 우리 제품은 2001년 3분기부터 본격 구축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DMA 1x 네트워크 서비스는 이미 한국의 6개 도시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앞으로6개월 안에 전국을 카버할 것이다. CDMA2000은 KTF의 이 같은 상용화에 따라서 구상을 현실화시킨 것이다. KTF의 김동성 비즈마케팅담당은 "우리는 GTRAN 와이어리스의1X 데이터카드를 세계 최초로 구축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CDG사의 페리 라포지 상무는 "CDG는 GTRAN 와이어리스와 KTF가 CDMA2000 기술을 통해 고속 데이터접속과 멀티미디어 능력을 비롯한 3세대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데 찬사를 보낸다. 우리는 한국의 무선통신 고객들에게 첨단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양 사가 계속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TRAN 와이어리스는 랩톱과 개인정보단말기(PDA) 이용자들에게 멀티미디어 무선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접속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무선 인터넷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가고 있다. GTRAN 와이어리스는 작년 8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IS-95 시스템용으로 진정한 PCMCIA Type II 데이터카드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KTF네트워크에 구축된 이 카드는 64 kbps (IS-95B)에서 무선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는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GTRAN 와이어리스에 관하여 1999년 설립된 GTRAN 와이어리스(GTRAN Wireless, Inc.)(www.gtranwireless.com)는 멀티미디어 인터넷접속 애플리케이션용 CDMA와 GSM기반 데이터카드와 모듈제품들을 구축하는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GTRAN 와이어리스 제품들은 IS-95B,1xEV, GPRS, CDMA2000, WCDMA 에어 액세스 프로토콜 등을 기반으로 하는 랩톱, PDA 및 기타 텔레매트릭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한 무선접속 능력을 제공한다.

GTRAN의 DotSurfer(TM) 무선 PC 모뎀카드 제품군은 세계 최초로 IS-95B, 1XRTT 및 GPRS에 기반한 세계 초고속 무선 데이터기술을 가능케 했다. GTRAN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슬레이크 빌리지와 샌디에이고, 콜로라도주 덴버, 캐나다 캘거리, 서울, 대만 신추 등에 설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DotSurfer 는 GTRAN Wireless, Inc.의 상표이다.

(웨슬레이크 빌리지<미 캘리포니아주> AsiaNet=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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