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132억 당첨자, 대기업 신입사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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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추첨된 제515회 로또복권 1등 당첨금 132억원을 혼자 탄 당첨자가 누군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당첨자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신입사원이라는 주장이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다.

15일 인터넷 등에 따르면 당첨자는 모 대기업에 다니는 신입 사원이라는 설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심지어 이 직원은 15일 별다른 연락 없이 출근하지 않았다는 소문도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이다. 해당 회사는 이런 정보에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1등 당첨자가 궁금한 네티즌들이 지어낸 얘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로또 제515호의 당첨 번호는 '2·11·12·15·23·37'번이었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명이며 당첨금으로 132억46만6875원을 받게 된다. 이번 회차 1등 132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되는 주인공은 충남 천안시 소재 아파트 상가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1등 당첨자의 복권 구입 방식은 자신이 번호를 조합하는 수동 방식이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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