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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추장스러운 이어폰 줄, '이어폰픽싱' 하나면 오케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발 디딜 틈 없는 출퇴근길 만원 버스. 밀린 드라마 시청으로 지루함을 달래보려 아이폰을 꺼내지만 이리저리 엉켜 버린 이어폰 줄에 이내 마음을 접고 만다.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꼬인 줄을 풀기 위해 손잡이를 놓는 순간 자칫 버스 바닥을 구르는 재주를 부려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공간과 시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라마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이어폰 줄을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하고 보관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아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정밀사출금형 전문업체 구미에이테크솔루션(KAS)은 최근 거추장스러운 이어폰 줄을 몸에 고정해 이어폰을 자유롭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이어폰픽싱’을 업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하고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IFFU(이퓨)’라는 브랜드로 출시된 ‘이어폰픽싱’은 홈에 이어폰을 끼우면, 장시간 고정이 가능한 목걸이 형태의 이어폰 액세서리다. 이어폰픽싱은 운동이나 산책할 때, 운전 중,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할 때도 편안하게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구조와 무게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어폰픽싱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인 실리콘을 사용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줄감개로도 활용이 가능해 지저분한 이어폰 줄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또한 2가지 모양과 4가지 색상(Black, White, Blue, Hot pink)으로 출시되어 소비자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KAS 신사업부의 이상덕 팀장은 “대구경북디자인센터KDM(코리아디자인멤버십)과 산학연협력을 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어폰 줄을 보관하고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러한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 출시된 이어폰픽싱은 기존에 출시된 적이 없던 제품으로 이어폰 사용에 많은 편리함을 줄 수 있는 디자인과 활용성을 갖췄다”며 “특히 경제적인 가격으로 인해 10대 청소년들도 쉽게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여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구미에이테크솔루션은 제품 출시기념 이벤트로 11월 15일까지 제품 홈페이지(www.iffu.co.kr )에 방문해 제품을 신청하는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하여 이어폰픽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AS는 이어폰픽싱의 후속제품으로 휴대기기 충전기의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어댑터픽싱’을 출시한다. 두 제품은 인터넷 쇼핑몰, 통신사 매장, 스마트폰 액세서리 판매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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