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5백만원 내면 분양대금 무이자 융자

중앙일보

입력

계약금 5백만원만 내면 나머지 분양대금을 무이자로 융자하는 아파트가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입주때는 최초 분양가의 30%를 2년간 무이자 대출한다. 중도금을 미리 내면 연 11%의 이율을 적용해 분양가도 깎아준다.

쌍용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상하리에 짓는 쌍용스윗닷홈(조감도) 1차 아파트 1천3백42가구 중 잔여분을 이런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한다.

35평형 8백36가구, 46평형 3백64가구, 57평형 1백42가구며 분양가는 평당 3백50만~4백20만원이다.

46평형의 경우 5백만원을 내고 동.호수를 지정받은 뒤 입주 때 1억3천여만원만 내면 된다.

이번에 분양받아 5년 안에 팔면 양도소득세를 면제받는다.

입주가 내년 5월로 빠르다.

031-711-6490.

서미숙 기자 seomi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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