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정기검사로 한달여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울진원전 2호기가 다시 정상운전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과기부는 5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제10차 정기검사가 실시된 울진원전 2호기에 대해 원자로 본체와 원자로 냉각재 계통시설 등 10개 시설 54개 항목을 점검했으며 지난 21일 오후 9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과기부는 정기검사 결과 원자로 시설의 성능이 관계법령에 적합하고 안전운전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