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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12개 팀의 진검승부만 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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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팀의 진검승부만 남았다.

전 세계 리그오브레전드 최강팀들이 12개만 남았다.

라이엇 게임즈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세계 대회인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12개 팀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대표는 ‘나진 소드’와 ‘아주부 프로스트’다. 시즌2 월드 챔피언십은 1위 팀과 2위 팀에게 각각 100만, 25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총 상금은 200만 달러이다.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 오른 각 지역별 1위 팀 중에, 8강 본선으로 직행할 4개팀을 선발하는 시드 선발전도 9월 21일 한국에서 진행됐다. 5개의 지역별 1위팀 중 추첨을 통해 TSM, M5, World Elite, TPA가 본선 직행의 행운을 얻었으며 아주부 프로스트는 시드를 얻지 못해 플레이오프부터 경기를 참여하게 됐다.

시드 추첨 후에는 8강 직행이 결정된 4개 팀 외 8개의 팀이 A, B 두개 조로 나눠 발표됐다. 각 조는 지역별로 대진이 겹치지 않도록 마련됐다. 이후 플레이오프 경기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북미 시각 기준) 마련되며 10월 13일, 최종 결선에 오른 2팀 간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보다 구체적인 플레이오프 경기 진행 방식 및 경기 스케줄 등은 10월 초 확정 발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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