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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범죄 예방교실 개설

중앙일보

입력

제주지역 초.중.고교 전산담당 교사를 대상으로한 사이버 범죄 예방교실이 20-22일 정보통신교육원 제주분원에 개설된다.

제주시와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사이버 공간에서의 명예훼손과 사기 등 범죄가확산됨에 따라 일반 네티즌들의 피해 방지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범죄자로 전락하고있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사이버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유형과 대처 방안,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있는 교육사이트 소개, 불건전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경찰청에는 올들어 현재까지 게임 해킹 및 ID사칭 206건, 통신판매 사기 45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및 명예훼손 60건 등 모두 311건의 사이버 범죄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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