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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美 DTE에너지, 합작사 설립 합의

중앙일보

입력

삼성테크윈[12450]과 미 전력회사 DTE 에너지는 합작기업인 `에너지 나우 코리아'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초 한국에 설립될 예정인 `에너지 나우 코리아'는 DTE사의 분산발전 기술과 시스템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국내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DTE는 기술분야에서 지원하고 삼성테크윈은 판매와 물류 등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분산발전은 소형 및 초소형 터빈, 연료 셀, 내연 및 외연기관 등을 이용한 소형 발전소를 통해 대체 및 대기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솔루션의 하나다. 한편 이날 나스닥에 상장된 DTE 에너지의 주가는 77센트 오른 45.5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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