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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쿠보안나와의 스캔들 사실 아냐" YG 해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빅뱅의 멤버 승리가 이번에는 중국발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일본의 한 잡지가 ‘침대 위 모습’이라고 주장하며 사진을 실은 데 이어 중국의 신민왕이 지난 18일 “빅뱅 승리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일본의 쿠보 안나와 연인 포스를 자아냈다”며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볼에 키스를 했다”고 홍콩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승리의 소속사 YG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중국과 홍콩 매체들은 “승리와 쿠보안나가 홍콩의 길거리에서 진한 스킨십을 나눴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술에 취한 듯한 모습의 쿠보 안나가 승리의 뺨에 입맞춤을 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온라인상에는 승리와 쿠보안나, 그리고 일본 드라마 ‘김전일 소년사건부 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의 제작 관계자들의 회식 뒷풀이 영상도 올라와있다. 지난 17일 새벽 상황으로 이 영상에도 승리에게 뺌 입맞춤하는 쿠보 안나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의 소속사 YG는 보도가 나가자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YG는 “승리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다. 스캔들이 일어날 만한 일은 없었다”라며 선을 그었다.

쿠보안나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겸 배우로 지난 5월에는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한편 그는 현재 클레오 출신 채은정과 함께 홍콩판 소녀시대로 불리는 5인조 한일 합작 걸그룹 ‘걸스킹덤’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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