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라의 달밤〉개봉 기념 콘서트

중앙일보

입력

23일 개봉하는 김상진 감독의 영화「신라의 달밤」(제작 좋은영화)이 오는 10일과 17일 동대문 `두타'앞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렉을 만든 가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념 콘서트를 연다.

10일 오후 7시에는「신라의 달밤」의 조연으로 나온 이종수, 장태성과 가수 디바, 캔디맨, BBF등이 출연하며 17일에는 크라잉넛, 빌리 등의 가수와 주연배우인 차승원, 이성재, 김혜수가 나와 영화의 메인 타이틀곡인 `카리스마'를 열창한다.

「신라의 달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렉은 「주유소 습격사건」의 `오늘도 참는다'를 히트시킨 손무현 음악 감독이 제작한 앨범으로 크라잉넛, 디바, 한대수, 빅브라더스 패밀리, 캔디맨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