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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외국유명상표 부착상품 판매

중앙일보

입력

서울 북부경찰서는 7일 가짜 외국 유명상표를 붙인 가방과 지갑 등을 판매해 온 혐의(상표법 위반)로 정모(40.서울 서대문구)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은평구와 경기 고양시 일대에 가짜 상표를 찍어내는 로고기계 등을 갖춘 공장을 운영, 이를 이용해 가짜 루이비통, 프라다 등 유명 외제상표를 부착한 가방과 지갑 4천450여개(시가 12억원 상당)를 제조, 서울 동대문시장과 이태원 일대 상점에 유통시킨 혐의다.(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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