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확장팩 액트 5 퀘스트 분석 [1]

중앙일보

입력

개발회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국외유통사

아바스 인터랙티브

국내유통사

(주)한빛소프트

외국 발매일

2001 년 06 월 23 일

국내 발매일

2001 년 06 월 23 일

플랫폼

사 양

펜티엄 MMX
64 MB
윈도우 95/98/NT/2000/ME

3D 카드

멀티플레이

평점

액트 5 퀘스트

퀘스트 1 : 포위를 뚫어라(Stop the Siege)
퀘스트 2 : 아리앗 산에서 구출(Rescue on Mt. Arreat)
퀘스트 3 : 얼음 감옥(Prison of Ice)
퀘스트 4 : 해로가스의 배신(Betrayal of Harrogath)
퀘스트 5 : 통과 의식(Rite of Passage)
퀘스트 6 : 멸망의 전날(Eve of Destruction)

확장팩에 포함되어 있는 액트 5의 퀘스트들도 디아블로2에서 이미 진행했던 퀘스트들과 비슷하다. 하지만 좀 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색적인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디아블로2에서는 퀘스트를 해결한 댓가로 아이템을 얻거나 능력치나 보너스 스킬 점수를 얻는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확장팩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룬을 받을 수 있거나 아이템에 자신의 이름을 붙일 수도 있다. 일단 한번 퀘스트에 들어가보자.

퀘스트 1 : 포위를 풀어라

퀘스트 발생 : 액트 5에 도착
주는 사람 : 라주크(Larzuk) 대장장이
위치 : 블러디 풋힐
리워드 : 대장장이가 선택한 아이템에 소켓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마을에서 아이템의 구입 가격을 낮춰준다.

액트 5의 첫 번째 퀘스트는 마을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발생한다. 대장장이 라주크가 할말이 있다고 !를 표시해주면 대화를 한다.

''당신이 베일을 없애려고 이곳에 왔다면 증명해보게'' 이 대장장이 아저씨는 성질도 급하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그렇긴 하지만 처음본 사람에게 다짜고짜 퀘스트를 맡기다니... 하지만 다급하게도 되어지. 해로가스가 베일의 맙들에게 포위가 되고 말았으니 말이다. 마을 밖으로 조금만 나가면 투석기 공격이 비처럼 쏟아진다.

하지만 베일은 성스러운 산으로 떠나고 이곳은 그의 충성스런 부하 쉥크 더 오버시어에게 맞겨진 상태이다. 이 무자비한 쉥크의 부하들이 해로가스 주변에 풀어놓았다. 만일 당신이 베일을 막을 수 있을 만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이고자 한다면, 그 괴물, 쉥크를 제거하고 돌아오기 바란다. 임무를 받게 되면 블러디 풋힐로 향한다. 쉥크는 이 지역의 탐사가 거의 끝날때쯤에서 볼 수 있다. 만일 프리지드 하이랜드(Frigid Highland)의 웨이포인트를 갖고 있다면 바로 쉥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의 웨이포인트로 이동한 뒤에 블러디 풋힐로 조금만 돌아오면 쉥크를 만날 수 있다.

사실 쉥크를 제거하기 위한 특별한 전략은 없다. 단지 그는 크고 강한 공격력을 갖고 있을뿐이다. 또한 그의 주위에는 수많은 부하들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이들을 함께 상대하기에는 조금 벅찰 것이다. 때문에 가급적 그의 부하들을 먼저 제거하고 난 후에 쉥크를 상대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도 쉥크는 부하들을 다시 되살리거나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므로 각개 격파를 한다면 어렵지 않다.

쉥크가 죽으면 투척기의 공격이 빗발치듯 쏟아진다. 하지만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그저 그의 죽음을 알리는 화려한 화면 효과일뿐이다. 이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그를 죽이고 나면 마을로 돌아가 라주크를 만난다. 그는 아이템에 소켓을 하나 추가해준다. 이는 액트 1의 임뷰와 비슷한 리워드로, 필요할 때 라주크를 클릭해서 사용하면 된다.

소켓은 원하는 아이템에 따라 가능한 최대의 소켓을 추가한다. 따라서 소켓의 수는 아이템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그 아이템이 마법 아이템인지, 레어 아이템인지 등등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이미 소켓이 달려 있는 아이템에는 소켓을 추가할 수 없으며, 룬 워드 아이템이나 장갑이나 벨트, 반지와 같은 아이템에는 소켓을 달 수 없다. 또한 몇몇 유니크 아이템과 셋트 아이템에도 소켓을 추가할 수 없다. 그리고 레어나 대부분의 셋트 아이템, 유니크 아이템, 몇몇 마법 아이템들은 단지 하나의 소켓만을 가질 수 있다.

이창재
자료제공:pcbee(http://www.pcb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