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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여신' 박기량 그라운드 내려가…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일 배트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아오던 롯데의 인기 배트걸 신소정은 일신상의 문제로 지난 4일 야구장을 떠났다. 박기량은 그동안 짧은 치마를 입고 현란한 몸 동작으로 야구장을 찾은 롯데 팬들의 시선을 잡아오다 최근 야구장을 떠난 신소정을 대신해 선수들의 배트와 공을 옮겼다.

한편, 신소정의 배트걸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 신소정씨를 볼 수 없어 아쉽다", "박기량도 신소정 못지않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안지은 리포터 [사진=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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