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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즈 선두와 2타차 5위

중앙일보

입력

타이거 우즈(25·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4백10만달러) 첫날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위로 출발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6천5백99m)에서 시작된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두개를 낚는 등 선두를 2타차로 압박하며 대회 3연패 시동을 걸었다.

PGA투어에서 아직 우승이 없는 무명 크리스 스미스(미국)가 6언더파 66타를 쳐 통산 3승의 중견 스콧 버플랭크(미국)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한국의 최경주(30·슈페리어)는 3오버파 75타(버디2, 보기5개) 공동 83위로 부진해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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