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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은퇴앞둔 육상스타 베일리, 여전한 기량

중앙일보

입력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육상 스타 도노반 베일리(캐나다)가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1주일전 은퇴 계획을 발표한 96년 애틀랜타올림픽 100m 우승자 베일리는 1일(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골든스파이크대회중 특별경기로 마련된 100m경주에서 10초34를 기록, 데니스 미첼(10초40.미국)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역시 세계를 돌며 고별 경기를 갖고 있는 마이클 존슨(미국)은 이 대회 1,600m계주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어머니의 병환 때문에 불참했다. (오스타라바<체코>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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