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의 가치가 3개월 만에 달러당 1백18엔대로 상승했다.
1일 도쿄(東京)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전날보다 달러당 0.27엔 오른 1백18.77엔으로 마감했다. 독일.프랑스의 경기불안에 따라 유로화를 팔고 엔화를 사려는 주문이 많이 나온 것이 이날 엔화 강세의 주 원인이었다.
지난달 3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에 대한 유로화의 가치는 유로당 1백. 15엔으로 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주정완 기자 jw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