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1290원대 강보합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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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시장은 엔.달러 환율 120엔대 안착과 미 증시 약세로 인한 강세 요인과 월말장으로 인한 물량 유입에 대한 부담이 상존하며 1290원대에서 강보합이 예상된다.

온라인 외환전문사 딜넷은 28일 최근 원화 환율은 엔.달러 환율과의 연계고리가 약해진 하방 경직성을 보이며1270원대에서 반등 1290원대까지 올랐으나 상승 모멘텀도 강하지 않고, 뉴욕시장 휴일로 엔화 변동성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지난 25일 밤 역외선물환시장 (NDF)에서 원.달러 환율은 1296/12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엔.달러 환율 상승과 미 증시 하락에 따른 것이다. 25일 국내 시장 종가는 1288.9원이었다. 오늘의 예상 거래범위는 1, 290-1, 300원.

허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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