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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기념샷 순간 뒤에서 남성이 바지를…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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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3일(현지시간) “의도치 않게 포착된 순간들이 평범한 사진을 코믹하게 바꿔준다”며 ‘포토밤(photobomb)’ 사진들을 소개했다. 포토밤(photobomb)은 ‘사진 촬영 중 의도치 않게 포착된 장면’ 또는 ‘셔터 누르기 직전 사진에 찍히려고 뛰어들어가기’를 뜻하는 신조어다.

사진 중에는 손으로 V자를 그리고 있는 여고생들이 교복을 입고 벤치에 앉아 사진을 찍고 있는데 뒷쪽에 서 있던 중년 남성이 상의를 탈의한 채 바지를 벗어 '바바리맨'을 연상케 한다. 다른 사진에는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관광객이 멋진 석조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순간, 자전거를 탄 사람이 가로등에 부딪치는 어처구니없는 장면이 찍혀 있다.

또 수영장에서 여성 5명이 수영복을 입은 채 한 다리를 들고 요염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데 옆에서 개 두 마리가 원초적 행위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도 있다. 이밖에 한 남성이 글래머 여성 두 명을 팔에 끼고 사진을 찍는데 뒤에서 한 남성이 코를 파고 있거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잔뜩 멋을 부린 포즈를 한 여성 뒤로 개 한마리가 볼 일을 보고 있는 모습 등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데일리메일·오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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