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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병풍 진상 밝혀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6일 지난 대선 당시 병풍 사건의 주역이었던 김대업씨가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된 것과 관련, 이 사건을 포함한 이른바 '3대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 의지를 밝혔다. 박 대표는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한나라당이) 3대 사건에 대해 특검을 통해서라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정치권에서 (이런 문제가)바로잡히지 않는다면 정치권 밖의 민간에서도 이런 사기 사건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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