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ISS 보급선 프로그레스 21일 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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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F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호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사용될 화물을 싣고 21일 발사된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러시아 우주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통신은 프로그레스호가 음식과 과일, 채소를 비롯해 ISS에서 사용될 연료와 공기정화장치 등을 적재한 채 현지시간으로 21일 오전 2시32분(한국시간 21일 오전 7시32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면서 전했다.

ISS에는 지난 3월 18일부터 러시아 우주인 유리 우사체프와 미국의 수전 헬름스,제임스 보스가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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