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서 열리는 '래미안 재즈 페스티벌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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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사진) .이은미.김건모 등 인기 가수들이 대중적인 재즈곡과 자신들의 히트곡을 오케스트라 반주로 들려주는 무대다.

신관웅이 지휘하는 18인조 재즈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재즈 축제다. 삼성물산이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무료.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사전에 예약하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담없는 음악회다. 약 8천석 규모. 인기 탤런트 황수정이 특별출연해 애송시를 낭송한다.

사회는 KBS '열린음악회' 진행자인 황수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김건모가 '뉴욕 뉴욕' , 이은미가 '서머타임' , 김현철이 '달의 몰락' 을 각각 부른다. 19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야외무대. 02-783-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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