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터넷 방송협회 창립

중앙일보

입력

부산에서 활동중인 14개 인터넷 방송 운영자들이`부산 인터넷 방송협회''(BWN)를 구성, 연구와 개발.사업 등의 측면에서 공동노력을 하게 된다.

17일 오전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는 BWN 구성원은 ㈜아이존(http://www.bada.com)과 ㈜락티브닷컴(http://www.raktv.com) 등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대학과 종교,한의학,청소년 등 14개 인터넷 방송 사업자와 동호인 등으로 이뤄져 있다.

BWN은 별도의 사무국을 두고 홍보위원회와 저작권위원회 등 5개 위원회를 설치,▲인터넷 방송 육성과 지원 ▲인터넷방송 관련 서적발간 사업 ▲인터넷 방송 인력배출사업 ▲인터넷 방송 기술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한 인터넷 방송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부산 인터넷 방송협회 구성은 충북에 이어 두번째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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