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중국에 ETRI분원 설치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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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코드분할 다중접속(CDMA) 시스템 장비의 중국 진출을 계기로 중국 베이징(北京)의 IT단지인 중관촌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분원을 설치할 방침이다.

정통부 노희도 국제협력관은 16일 "양승택 장관이 지난달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 주룽지 총리와 차세대 CDMA 기술 공동개발에 협력키로 함에 따라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ETRI 분원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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