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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시드니 2관왕 윤미진 대표선발전 탈락

중앙일보

입력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미진(경기체고) 등이 2001년 국가대표 3차선발전에서 탈락했다.

시드니올림픽 2관왕 윤미진은 12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대표선발전 여자부 최종일 경기에서 11위로 밀려나 10위를 기록한 국가대표 김남순(인천시청)과 함께 8위까지 선발되는 대표팀에 들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1-8위를 차지한 박성현(전북도청), 최남욱(예천군청), 최진(순천시청), 김문정(한국체대), 우송이(인일여고), 김경욱(현대모비스), 최은정(청원군청), 강현지(토지공사)가 대표로 발탁됐다.

남자부에서는 정재헌(대구중구청), 장용호(예천군청), 연정기(두산중공업), 김청태(울산남구청), 김원섭(상무), 김보람(두산중공업), 박경모(계양구청), 이창환(한국체대)이 대표에 선발됐다.

한편 1-4위까지는 제4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5.26-30.원주)에 참가한다. (원주=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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