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복합뮤지엄, 테지움테마파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숲으로 명성이 높은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인근에 지난 7월말 대규모 관광테마파크, “테지움테마파크”가 오픈했다. 테지움테마파크에는 테디베어 뮤지엄과 트릭아트 뮤지엄, 놀이시설과 기념품판매점 등 인기 있는 시설들이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남지역의 빼어난 관광지인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테지움테마파크는 담양이 풍부한 문화자산과 테디베어가 만나 펼치는 테마별 전시박물관이다. 또한 가까이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죽녹원 등의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체험관광과 놀이문화를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이다.

테디베어뮤지엄의 테디베어들은 전체가 모터구동으로 움직이게 돼 있어 아날로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작품 한 점 한 점이 마치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관광객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꿈과 상상력을 선사하는 트릭아트뮤지엄 트릭아트뮤지엄은 여섯 가지 관으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우선 ‘지역관’에서는 대나무, 떡갈비, 가로수길 등을 그림을 통해 실제로 만지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명화관’에서는 유명 명화들을 이용한 패러디한 작품으로 시각적으로 즐거울 뿐 아니라 교육적 효과도 볼 수 있다. 원작과의 비교를 통해 미술 작품의 역사와 거장들의 작품과 친숙해지고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 ‘FUN관’에서는 기하학적 착시, 원근의 착시, 가현운동, 밝기나 빛깔의 대비, 요구나 태도 입각하는 착시 등을 통해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조형물 등의 다양한 장르들에 대한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공룡관’에서는 쥬라기 시대 등의 과거 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어 주는 회화를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워준다. 생동감과 해학으로 가득 찬 ‘사회관’은 삶을 바라보는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어, 트릭아트의 특성을 이해하고 창의적 발상을 통해 유쾌하고 신기한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팝아트관’은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게 전시되어있어 더 친숙한 방법으로 예술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각적 착시효과를 이용하여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조형물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주고 있는 트릭아트뮤지엄은, 2013년에는 초콜릿 체험관, 담양한과 체험관 그리고 테마파크 내 편백나무 산책로 조성 등 종합체험관을 만들어서 문화체험관련 영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관광과 문화, 산업이 함께 어우러진 첫 뮤지엄테마파크인 테지움테마파크는, 이벤트성 축제가 아닌 사계절형 테마공원으로서 관광객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로서 국내에서도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움말: 전남 담양군 테지움테미파크 061-381-1700 http: www.teseum.kr index.php?useragent="PC&">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