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정규리그, 내년 4월20일 중단

중앙일보

입력

일본프로축구연맹은 8일 실무위원회를 열어 내년 3월3일 정규리그를 개막하되 월드컵 관계상 4월20일 중단한 뒤 7월에 재개키로 결정했다.

연맹은 트루시에 대표팀 감독의 요청에 따라 2월중 정규리그 개막을 검토했으나 날씨와 흥행 등을 고려해 이같이 일정을 잡았다.

연맹은 또 정규리그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 1부리그 16개팀만이 참가하는 나비스코컵대회를 치르기로 했다.(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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