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하면 다음달초 콜금리 인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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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의 이상재 경제조사팀장은 5월중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천250원 안팎으로 하락하면 다음달초 0.25%포인트의 콜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9일 전망했다.

그는 4월 수출입물가의 상승은 원.달러 환율이 전월보다 2.9% 오른데 따른 것이라면서 경기회복을 위한 콜금리 인하의 필요성이 원.달러 환율에 의해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환율이 어느정도 안정되면 소비자물가가 다소 높더라도 콜금리 인하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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