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시황] 6일 연속 하락

중앙일보

입력

8일 제3시장은 6일째 하락하면서 수정주가평균도전날보다 0.62% 떨어진 9천201원을 기록했다.

장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일부 종목의 폭락으로 내림세로 반전했으며 결국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환경비젼21이 코스닥 등록승인으로 지정취소됨에 따라 거래규모가 줄어들어 거래량은 전날보다 36만주 감소한 53만주, 거래대금은 1억5천만원 감소한 3억1천만원에 그쳤다.

130개 종목이 거래된 가운데 주가가 오른 종목은 35개, 내린 종목은 31개였다.

개별종목 중 와이엘데이타시스템이 175% 상승한 것을 비롯해 벤처체널, 케이아이티 등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98.55%가 하락한 네트라인플러스를 비롯해 확률씨앤씨, 넥스씨스템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예비등록청구 의향을 밝힌 소프트랜드는 7일 연속 상승한 반면 코윈은 4일 연속 하락했다.(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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