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화 1억달러 차입

중앙일보

입력

농협은 8일 외국환사업 확대에 따른 소요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신디케이트론(차관단방식)으로 외화자금 미화 1억달러를 차입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날 홍콩에서 스탠더드 차터드(Standard Chartered)은행과 크리디 리요네(Credit Lyonnais) 은행을 공동주간사로 하는 18개 은행과 서명식을 가졌다.

차입금리가 3개월 Libor(런던은행간금리)+0.75%인 이번 자금은 국내 농산물 수출업체를 포함한 중소기업들의 수출환어음 매입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농협은설명했다.(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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