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형빈 트위터]개그맨 윤형빈이 노래를 통해 연인 정경미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윤형빈은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살아있네’를 발표했다. 노래에는 “7년을 만나온 내 여자 친구의 이상형은 허경환이래요”, “오늘 하루 여자친구는 잊고 물 좋은 클럽에서 미친 듯이 놀겠다”라는 등의 가사를 통해 연인 정경미를 공개적으로 디스하고 있다.
앞서 정경미는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 “사실 나의 이상형은 허경환이다. 허경환이 결혼할 때까지 윤형빈과의 결혼을 잠정 보류겠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준 적이 있었다. 윤형빈의 이번 노래는 이에 대한 소심한 복수로 해석된다.
한편 윤형빈은 그 동안 수 차례의 앨범 활동으로 틈틈이 쌓아온 작곡실력과 노하우를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
장은영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