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7일 시황리포트에서 금주엔 종합주가지수의 저항권탈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도주 역할을 담당할 업종과 종목을 선별하는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SK증권은 향후 장세에서 주도 역할이 예상되는 업종과 각 업종의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선별해 연중최고가와 현재 주가간의 괴리율을 계산해봄으로써 주가 탄력성과업종내에서의 선도역할을 담당하는 종목을 구분할 수 있고 신고가에 근접해 매물부담이 없는 종목을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작업은 업종내 괴리율이 큰 종목들의 추후 동반 상승 가능성에 대비하는데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SK증권이 제시한 업종별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연중최고가 대비 괴리율. ▲증권주(괄호안은 괴리율)= 삼성증권[16360](10.3%), 대우증권[06800](23.9%),굿모닝증권[08670](11.7%), 현대증권[03450](32.6%) ▲은행주= 국민은행[23130](21.5%), 주택은행[27460](29.3%), 신한은행[15580](32.9%), 조흥은행[00010](39%), 한미은행[16830](8.7%) ▲전기전자= 삼성전자[05930](10.3%), 삼성전기[09150](15.6%), 삼성SDI[06400](19.2%), 삼성전자우[05935](2.9%), LG전자[02610](28%) ▲운수장비= 현대차[05380](5.4%), 기아차[00270](3.7%), 현대중공업[09540](13.2%), 대우조선[42660](5.7%) ▲철강= 포항제철[05490](5.6%), 인천제철[04020](16.9%), 현대하이스코[10520](19.1%), 고려아연[10130](28.2%), 풍산[05810](12.2%) ▲건설= LG건설[06360](1.1%), 대림산업[00210](12.4%), 현대산업[12630](49.7%), 태영[09410](32.9%), 두산건설[02950](56.2%)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