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비과세 혜택 주택마련저축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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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오는 7일부터 예금이자에 대해 전액 비과세되고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신장기주택마련저축'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계약기간은 7년으로 3년 이상 경과 후 중도해지할 경우 약정이자를 지급한다"면서 "사실상 3년제 목돈마련 저축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리는 최초 3년까지 가입일 고시금리를 적용하고 나머지 4년간은 가입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의 고시금리를 적용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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