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1분기 매출 77.0% 증가

중앙일보

입력

동양증권은 3일 네트워크통합업체인 에스넷[38680]이 지난 1분기 매출이 작년동기대비 77.0% 증가한 34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15.0% 늘어난 3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에스넷은 또 네트워크구축.관리 서비스인 MSP(매니지먼트 서비스 프로바이더)사업부문에서는 미국업체와 자본유치를 협상중이라고 동양증권은 말했다.

동양증권은 에스넷이 최근 행정자치부 정부고속망 교체사업과 삼성서울병원의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GNG 네트워크의 작년 이월 수주물량 등이 2분기에 매출로 계상될 예정이어서 꾸준한 외형성장과 수익확보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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