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현대백화점, 5개사 계열 분리

중앙일보

입력

현대백화점은 3일 정몽근(鄭夢根)회장의 친인척이 소유주인 미래문고.미래문고신촌.한일후드.대영수산 등 5개 계열사를 현대백화점에서 계열분리한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현대백화점측은 이들 회사는 현대백화점과 지분 소유관계등이 전혀 없는 회사이나 공정거래법상 친인척 소유인 회사는 계열사로 분리됐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리로 현대백화점의 계열사는 11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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