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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국내여자대회 총상금 50억원 돌파

중앙일보

입력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총상금이 5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대표 윤맹철)과 공동주최로 오는 6월 22일부터 사흘간 제1회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을 열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에서 벌어질 대회는 총상금 2억원, 우승 상금 3천6백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현대증권여자오픈과 KLPGA선수권(이상 총상금 3억원), 한국여자오픈(2억6천만원)에 이어 네번째로 상금이 많다. 이로써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는 모두 17개로 늘었다.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인 나인브리지대회를 포함하면 국내 프로가 참가할 수 있는 여자골프대회는 모두 18개에 총상금이 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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