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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총수신 40조원 돌파

중앙일보

입력

신한은행이 총 수신 40조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82년 설립원년 총수신이 1천87억원이었으나 86년 10월 1조원 달성이후 가파른 신장세를 지속, 지난달말 40조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40조원 돌파를 기념하는 고객사은행사로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고객에게 금리우대, 중도해지시 경과기간별 약정이자 지급혜택을 주는 `무궁화특판예금' 을 1조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판상품은 `무궁화실속 정기예금'과 `무궁화프리미엄 CD' 등 두 종류가 있으며 각각 5천억원씩 1조원 한도로 판매한다.

신한은행은 판매기간 무궁화특판예금 가입고객에게 1회에 한해 미화 2만달러 범위내에서 외화 환전수수료를 50%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8월말까지 사용기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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