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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인도 '어평도' 전체 매물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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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를 통째로 팝니다' .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 산 260번지 일대 '어평도' 전체가 매물로 나왔다. 현재 개인 소유 땅인 어평도는 면적이 5만2천1백40평으로 영흥도와 가장 가깝다. 지목은 임야이며 용도는 1백% 준농림지. 예전에 사람이 거주한 바 있어 식수원(지하수)이 갖춰져 있다. 섬 통째로 소유권 이전을 해야 하며 분양가는 약 26억원.

분양대행을 맡은 ㈜제주스코리아 양훈모 사장은 "백사장과 갯벌 등 자연이 그대로 보전돼 있어 휴양지.관광지.연수원.종교시설 등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고 말했다. 단 국토이용관리법상 일반 숙박시설은 지을 수 없다. 02-512-2626.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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